정용선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지난 4일 광명경찰서에서 치안현장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광명경찰서는 이날 오전 경찰서 강당에서 정용선 경기청장을 비롯해 이명균 서장과 경찰서 각 과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 및 화합을 위한 치안현장간담회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정 청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중요범인 검거에 공을 세운 철산지구대 이봉우 경위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정 청장은 간담회 직전 등교시간에 맞춰 오전 8시 소하동 소재 서면초등학교를 방문,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학교 앞 경찰관들과 함께 안전활동도 전개했고 이후에는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와 광명경찰서 경우회도 방문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