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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공무원, 명품 관광거리 만들기 주력

거리청소…가로화단에 팬지 식재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화성이 자리하고 있는 팔달구가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팔달구 300여 공직자들은 수원화성과 수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선보일 명품 관광거리를 만들고자 발벗고 나섰다.

우선 지난 2월부터 중국인 관광객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잡은 인계동 일대와 나혜석 거리 주변을 찾아 매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공직자 30여명이 거리청소와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시작했다.

또 ‘내집(상가) 앞 내가 청소하기’와 ‘쓰레기 배출시간(20시~새벽3시))준수’에 대한 캠페인 활동도 같이 실시했다.

이와 함께 고등동 도청 오거리를 시작으로 도로변 가로화단, 녹지대 그리고 교통섬에 팬지 등 초화류 20만본을 식재해 새봄맞이 새 단장으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고, 숙박시설과 위생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으로 위생적인 숙소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수원화성이 자리하고 있는 우리 팔달구가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주인공이자 주연배우”라며 “주인의식을 갖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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