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경대학교가 안성시 어린이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경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5월까지 안성시 학부모 및 보육기관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식습관 교육과 다양한 요리 체험교실을 무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4월에는 매주 금요일 학부모, 교사, 조리사 집합교육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급식 개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5월까지 3천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나트륨이 무서워요’라는 주제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먹거리 교육과 요리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근옥 소장은 “안성시 영유아 및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와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