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회장 최신원)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16년 수원지역 제조업 인력수급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4월 1일까지 지역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의 고용형태별, 연령, 성별 인원 현황과 2016년 채용 계획, 채용 방법, 비정규직 현황 등 인력 수급에 대한 전반적 실태를 조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수원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관련 조사표를 다운받아 팩스(031-243-8449) 또는 이메일(alexcho@korcham.net)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 현실에 맞춘 인력 지원 사업 개발과 대정부 건의를 위해 상당히 중요한 조사”라며 “많은 기업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