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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이진우, 종별빙상 종합우승

이승환(고려대. 전국체전 경기도대표)이 춘천 MBC배 2004 전국남녀 학생종별 종합 빙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환은 13일 춘천 의암실외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대부 5,000m 에서 7분20초05로 역주, 이현(7분20초92.한국체대)과 강재구(7분21초26.단국대)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환은 종합점수 163.446점으로 지난해 문준(한국체대)이 세웠던 대회기록(163.742점)을 갈아치우며 남대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전날 2관왕에 올랐던 다크호스 김유림(의정부중)은 여중부 3,000m 에서 4분42초03으로 노선영(4분38초77.과천중)에 이어 2위를 마크했다.
그러나 김유림은 여중부 종합에서 177.328점으로 노선영(178.431점)과 권욱선(179.668점.남춘천여중)을 제치고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빙상 기대주 이진우도 남고부 5,000m 에서 7분23초24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으나 남고부 종합에서 165.275점을 획득, 지난해 강재구(당시 오금고)가 갖고있던 대회기록(166.286점)을 경신하며 종합우승 했다.
이와함께 남중부 5,000m 에서 7분38초71로 정상에 오른 홍성곤(의정부중)은 종합 174.941점으로 남중부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한편 하홍선(신천초)과 이소연(정의여고)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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