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지난 28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교육 전문강사 선발을 위한 예행강의’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119 안전센터와 소방행정과를 비롯한 내근부서 소속 직원 20여명은 이날 예행강의에서 전문 심사위원 5명 나선 가운데 ▲전달력 ▲표현력 ▲전문성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이날 평가 결과에 따라 선발된 직원들은 이후 재난안전분야 전문 강사로서 활동하게 되며, 한국소방안전협회 및 직능단체의 외부 강의에 투입돼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시민과 만날 계획이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되 어렵지 않게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서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