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수원정(영통구) 박수영 후보는 29일 “광교에 어린이국제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줄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라면서 “아이들이 세계 각국의 언어와 글로벌 교육에 대한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국제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부모들과 아이들이 각국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게 영어, 중국어는 물론 독어, 불어, 아랍어 등 어린이 서적을 구비해 미래세대의 국제 감각을 강화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각국의 정보와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어린이국제도서관을 통해 감성과 지식을 균형 있게 발달시켜 꿈과 끼를 살릴 수 있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