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팝아트 전시인 한성민 작가의 ‘뭉크의 귀여운 고뇌’전이 오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열린다.
‘뭉크의 귀여운 고뇌’전은 세상살이에 길들여지지 않은 아이의 시각을 담고 있는 캐릭터 ‘뭉크’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고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형캔버스 작품 10여 점과 스토리가 있는 카툰작품 10여 점, 캐릭터조형물을 비롯해 작품의 스케치 및 소품들이 공개된다. 또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그려보는 ‘나도 팝 아티스트’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0명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관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나 전화(032-310-3090)를 통해 가능하다. 월요일 휴관.
/전미선기자 msju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