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24.4℃
  • 흐림강릉 25.6℃
  • 흐림서울 24.5℃
  • 대전 25.7℃
  • 흐림대구 29.7℃
  • 흐림울산 28.2℃
  • 흐림광주 27.5℃
  • 흐림부산 26.4℃
  • 흐림고창 27.6℃
  • 구름많음제주 32.4℃
  • 흐림강화 24.9℃
  • 흐림보은 26.1℃
  • 흐림금산 27.1℃
  • 구름많음강진군 29.2℃
  • 흐림경주시 28.9℃
  • 흐림거제 26.5℃
기상청 제공

인하대 출신 후보들, 청년투표 독려

모교 찾아가 합동연설회 가져

인하대학교를 졸업한 후보들이 청년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며 공동유세를 벌였다.

이번 공동유세에 참여한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연수갑) 후보, 정의당 김성진(남구을) 후보, 허종식(남구갑) 후보다.

김 후보는 80학번, 허 후보는 82학번, 박 후보는 84학번으로, 각 후보들은 6일 모교 후문에서 합동연설회를 가졌다.

허 후보는 “민주주의의 본질은 선거”라며 “세상은 스스로 좋아지는 게 아니라 청년들이 선거를 통해 변화를 만들어야 좋은 세상이 되는 것”이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김 후보는 “현재 대학교 문제의 핵심은 ‘등록금’과 ‘대학구조조정’으로 정부가 대학이 기업의 이익에 복무하는 기업사회를 강화해서는 안된다”며 “대학의 문제를 바꾸면서 근본적인 청년실업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4월은 인하대학교가 개교한 달, 올해 4월은 인하인 후보를 국회로”라는 주제로 지지를 호소하며 “국회에 들어가 모교를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돼 인천을 이끌어나가는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김현진기자 khj@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