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과학전람회’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발명활동과 탐구활동을 통해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사물을 탐색하여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하는 대회다.
이날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된 작품은 생활과학Ⅰ 237점, 생활과학Ⅱ 67점, 과학완구 5점, 자원재활용 19점, 학습용품 51점 등 총 379점의 창의적인 발명품이, 경기도과학전람회에는 동물, 환경, 물리, 화학,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 총 12점이 출품됐다.
심학경 교육장은 고양 관내 학생들의 수준을 높이 평가하고 “학생들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면서 오늘의 우수한 발명품들이 나올 수 있었을 것”이라며, “과학을 즐기면서 탐구, 체험하는 학생 여러분들에게 우리나라 미래가 달려있다”고 격려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