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공사 인근 장수천부터 인천대공원까지 이르는 산책로에서 시민과 함께 생활 속 친환경 운동을 펼친다.
이 친환경 운동은 19·22일 총 3일에 걸쳐 이뤄진다.
또 공사는 봄꽃구경에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한 머그컵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사전에 SNS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공지, 머그컵 나눔행사를 진행해 나들이객의 관심을 모았다.
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인천도시공사를 친환경 공기업으로 인식하길 바란다”며 “2016년도 공사 정부3.0 서비스 정부분야 중점추진과제인 고객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진기자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