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7일 올해 제58회 사법시험 1차 합격자 222명의 명단을 지난 15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3천794명이 응시해 17.0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합격자 중 남자는 155명, 여자는 67명이다.
법학전공자는 169명이며 합격 최저 점수는 279.44점, 평균 점수는 79.84점이었다.
법무부는 올해 2차시험 적정 경쟁률, 내년 2차시험 경쟁률, 선발예정인원 감축에 따른 내년 응시자들 부담 등을 고려해 합격인원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차 시험은 오는 6월 22∼25일 치러진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