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쌀 요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도농기원 조리실습실과 전통음식연구소, 농가 맛집 등지에서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한식 양념장, 쌀 떡, 현미 식초 등 24종의 쌀 요리를 배우고, 이후 1만여명의 생활개선회 지역회원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임춘랑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은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열심히 배우고, 지역 회원들에게 알려 우리 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