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19일 청사 보안 강화를 위해 도시안전통합센터와 사이버 안전센터의 보호구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점검은 최근 북한 도발과 인사혁신처 공무원 시험 성적 조작 등 청사 보안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으며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도 직접 현장을 찾았다.
김 부시장은 해당 부서장과 담당자에게 “형식적인 점검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