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스포츠를 융합한 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광역시체육회와 ‘인천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의 각종 경기장을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국내 관람객 유치는 물론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생활체육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이를 활용한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공사는 해외관광객들의 다변화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6일 인천유나이티드 FC 등 타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각종 문화 및 스포츠 교류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오고 있다.
/김현진기자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