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오는 5월 27~28일 이틀간 강원도 태백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진행되는 ‘CEO를 위한 휴(休)·지(知)·통(通)’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중소기업 CEO 및 임원이며, 이번 연수에서는 강의식 연수프로그램의 한계를 벗어나 기업 경영에 영감을 줄 수 있도록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삼탄아트마인’을 방문한다.
또 용혜원 시인 등이 강사로 참여해 여가와 소통, 리더십에 관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는 중소기업의 중간관리자를 위한 ‘중간관리자 리더십’, ‘팀장 리더십’ 연수를 오는 5월 진행할 예정이다.
‘중간관리자 리더십’ 과정은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초급관리자와 팀장 사이의 다리 역할을 위한 코칭·조정·전략적 사고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5월 9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된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