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열린 소통행정으로 ‘희망의 권선, 수원의 미래’ 구현에 앞장설 것 입니다”
지난해 1월 권선구청장으로 취임 한 박흥수 구청장은 ‘희망의 권선, 수원의 미래’를 구정목표로, 현장중심 소통행정 강화, 사람중심 신뢰행정, 감동주는 복지행정을 통해 ‘사람 중심 더 큰 수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 구청장은 2016년 수원화성축성 220주년 기념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권선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황구지천 생태환경 축제를 비롯해 10월 수원천 가을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행사를 통해 화합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분야별 맞춤형 안전한 환경 조성과 빈틈없는 재난재해 관리체계를 구축해 사람중심의 안전도시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사람중심의 보행환경으로 개선, 안전지킴이 등 주민 안전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안심벨, 가스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 등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권선맞춤형 안심마을을 확대,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결연사업를 지속적으로 펼쳐 단체·기관과의 지원, 협약체결을 통한 소외계층 복지서비스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현미경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희망의 권선, 수원의 미래를 완성하기 위해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 감동행정을 펼치겠다”는 박흥수 구청장.
박 구청장은 “사람이 우선되는 살고 싶은 안전도시, 봉사와 나눔으로 하나 되는 촘촘한 희망복지, 삶의 품격을 더하는 건강한 문화도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도시 조성 등 5가지 실천 전략으로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하고 복잡한 구민들의 욕구에 맞춰 구민과 공무원, 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 구정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거버넌스 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선구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유해물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비롯한 정수기 수질측정 및 관리 서비스 등을 확대·추진하고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한지공예교실, 다문화가정 고향나들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잇다.
박 구청장은 “지역 축제 및 작은 음악회 개최, 손모내기 농사체험 등 소통과 화합이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책과 문화가 있는 경로당 조성, 미니도서관 권선 지식샘터 운영, 청사 갤러리 운영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열정과 구민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의 진심어린 관심으로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훈기자 l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