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소기업청장과 염태영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지난 29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서 ‘수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수출카라반 운영, 수출담당관제 시행, 1지역 1월드클래스 육성, 상시애로해결체계구축, 성과관리체계 등 5가지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5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선언은 지난 21일 ‘경기31개시장군수-중소기업청장간 협업의 장’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수출기업육성을 위해 협력해보자”는 주영섭 청장의 제안에 대해 31개 시장군수가 화답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경기지역은 중소중견기업 수출 분야에서 2015년도 전국 1위, 수출기업수 2위 등 대한민국 수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맡고 있다./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