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보호관찰소는 4일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행사기간 동안 이용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셔틀버스 승하차장에서 주정차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우미 활동에 참가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이모(51)씨는 “본이 아니게 한번의 실수로 사회봉사명령을 받았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도우미로 참가하게 돼 반성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있다”며 “사회봉사를 마친 이후에도 다른 자원봉사자들처럼 계속해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