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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꿈의학교’ 지난주 현재 41곳 개교

12일 포천 ‘창의박사’·광주 ‘산촌살림터’ 등 4곳
오늘 시흥 동두천·15일 수원 등 13곳 새로 문열어
유기만 기획단장 “자신의 꿈과 소질 발견 계기”기대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12일 ‘포천 무한도전 과학발명 창의박사 꿈의학교’와 ‘광주 남한산 산촌살림터 학교’, ‘구리 캐릭터 연극 꿈의학교’, ‘시흥 메이커 꿈의학교’가 개교했다고 밝혔다.

또 13일 ‘시흥 마을사람 꿈의학교’와 ‘동두천 두드림 꿈의학교’가, 14일에는 ‘Back Stage Ballet꿈의학교’, ‘수원 자연물목공 꿈의학교’, ‘Science Magic Dream’, ‘꿈·씨 마을학교’등 4개교가 공동으로 금호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개교하는 등 모두 13개 꿈의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수원 텃밭소믈리에 꿈의학교’와 ‘꿈마니 산책학교’도 14일 공동으로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

같은 날 ‘수원 자연의 빛을 담은 천연염색디자인’, ‘수원 모수국 꿈의학교’, ‘김포 콩나물 뮤지컬제작 꿈의학교’, ‘화성 네바퀴 진로여행 꿈의학교’, ‘하남 드림보드빌더’, ‘고양 파주 청소년 창작연희 꿈의학교’, ‘구리 마을과 함께 꿈꾸는 구리출판 꿈의학교’도 개교식을 갖는다.

15일에는 ‘시흥 남시흥청소년 오케스트라 꿈의학교’와 ‘군포 자연품에 크는 아이들 꿈의학교’가 시작한다.

‘시흥 마을사람 꿈의학교’는 중학생 6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능체험교육을 마을자원과 연계해 진행, 학생들에게 마을의 가치를 심어주고 정서적 성장을 도모한다.

이에 따라 8개월 동안 공예, 음악, 멘토링, DIY의 4개 교과목을 운영한다.

또한 직업인과 여행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돕는 형태로 이뤄지는 ‘화성 네바퀴 진로여행 꿈의학교’는 중고생 40명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학생꿈조사 결과를 토대로 직업인과 만나는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유기만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경기꿈의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자신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면서 자신도 알지 못했던 꿈과 소질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까지 총 41곳에서 경기꿈의학교가 개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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