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안양지사에서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기관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중심의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발굴과 전파를 통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향상시켜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인천 소재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로부터 총 78편의 사례를 출품 받아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6편을 선정, 결선을 치뤘다.
발표작 중 기관 우수사례는 수원보훈요양원, 요양보호사 우수사례는 효도마을연수지점 오경애 요양보호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