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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개편 대응 등 현안해결 합심”

수원시, 국회의원과 정책협의회 구성
20대 국회 개원 전 개최키로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수원지역 국회의원들과 수원시장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가 만들어진다.

수원시는 20대 국회의 임기가 시작되는 30일 이후 조찬간담회를 통해 제1차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일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협의회 운영을 위한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지난달 20일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조찬간담회에서 김진표 당선자와 염태영 시장이 지역의 현안해결과 국회의원 공통공약 실천을 위한 정책협의체 구성을 공동으로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이찬열 국회의원실 박성훈 보좌관 등 5명과 김주호 기획조정실장, 시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수원 지역 발전과 공약실천을 위한 공동협약(안)에 대한 내용 협의, 향후 상설 정책 협의체에 대한 활동 사항이 논의됐다.

협의체는 국회의원 보좌관과 시 관계자 등 실무진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와 국회의원, 시장, 제1,2부시장, 국회의원 보좌관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실무협의회는 상시, 정책협의회는 분기별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시는 오는 17일 제2차 실무협의를 열고 제20대 국회 개원 전에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수원지역 공동현안에 대한 공동협력과 국회의원 공통 공약 실천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열기로 했다.

또 이날 수원지역 긴급 현안사항인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개편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유진상기자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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