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1일까지 귀농·귀촌(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2016년 귀농·귀촌 마스터반’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귀농 이주 초기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품목별 영농기술 습득부터 원주민 소통까지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다루는 이번 교육과정은 다음달 15~17일, 2박3일간 진행되며 교육생 3~4명이 1개조로 구성돼 선도농가 현장실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2기 교육과정은 6월 1~30일 모집, 7월 20~22일 교육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재욱 도농업기술원장은 “변화된 농업 정책에 대한 정보제공과 교육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귀촌자가 농촌에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 농기원 홈페이지(www.nongup.gg.go.kr) 또는 담당부서(지원기획과 농업교육팀, 031-229-5857)로 확인할 수 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