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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aT, 2016년도 직거래장터 운영지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경기도내 9개소를 비롯해 전국 56개소의 2016년 신규 지원 직거래 장터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장터 개설 및 운영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 9개소, 강원도 3개소, 경남 2개소, 경북 4개소, 광주 1개소, 대구 4개소, 대전 4개소, 부산 1개소, 서울 5개소, 인천 1개소, 전남 7개소, 전북 4개소, 제주 1개소, 충남 6개소, 충북 4개소 등이며, 유형별로는 관광지형 10개소, 상생형 5개소, 주산지형 6개소, 소비지형 10개소, 일반형 25개소 등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직거래 장터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42개 장터의 개설 및 운영을 지원, 총 6천444농가가 참여했다.

올해는 56개소에 2천354 농가가 참여하며, 총 24억 원 규모로 장터 당 5천만 내외의 지원이 이뤄진다.

aT 관계자는 “온라인 직거래 등 최첨단 IT를 활용한 유통경로 개발도 중요하지만 재개장한 화개장터와 같이 옛날 전통시장을 이어가려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시골장터에 가면 지역 농산물을 값싸고 신선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찾을 수 없는 지역특산물과 함께 넉넉한 시골인심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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