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33회 수원중·고 총동문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수원KT&G 운동장에서 김진표(중13회) 국회의원를 비롯한 이재복(중23회) 총동문회장과 방극화(고32회)사무총장, 박정원(고38회) 준비위원장 등 동문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청·백 게임, 깃발 뺏기, 어린이 경기, 수고 드림팀, 버블파이터, 단체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게임이 펼쳐졌으며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상품을 수여했다. 이재복 회장은 “오늘의 한마음 잔치가 화합과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107년의 역사를 이끌어온 소중한 인연의 옛 추억을 되살려, 서로가 하나돼 담소와 덕담을 나누는 화목한 시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