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6일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경기도 선수단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선수 889명(남 504명, 여 385명)과 임원 361명 등 총 1천 250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전국에서 참가하는 1만2천267명의 선수와 함께 시도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루게 된다.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인 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김용남 과장은 “지난해 11월 1차 선발전에 이어 종목별 동계강화훈련과 3월부터 실시된 최종선발전을 통해 889명의 최정예 선수단을 구성했다”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경기학생체육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