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협력 수출을 희망하는 내수기업과 코트라 수출전문위원(경기코트라지원단)을 분야별로 1:1 매칭, 수출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이를 위해 지난 30일 경기청 대강당에서 내수기업과 전문위원간 만남의 자리를 갖고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는 IT, 전기전자, 생활소비재 등 4개 품목별 126개사가 참여, 36명의 전문가와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매칭이 성사된 기업은 전문위원의 추천과정을 거쳐 경기청에서 6월부터 시행하는 수출기업화 수시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여 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20여년 이상의 수출과 무역실무 경험이 있는 수출전문가가 노하우 전수, 자문, 실무애로 해소를 통해 수출이 성사될 때까지 기업을 지원한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