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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실시

 

고양시가 지난 1일부터 3일간 중산동 하늘마을에서 홀몸 어르신 찾기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한 데 이어 치매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치매위험이 높은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아파트관리사무소, 노인대학 및 복지관 등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치매상담전문요원이 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 도구를 활용해 검사를 실시, 결과에 따라 치매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백병원 등 고양시 관내 6개 협약병원에 의뢰하고 검진비용도 지원한다.

앞서 동구보건소는 홀몸노인 집중등록기간 동안 백석2동 다음으로 홀몸노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하늘마을에 이동부스를 설치해 홀몸노인 방문건강등록을 실시한 데 이어 일반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체크,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활동, 나트륨 저당화를 위한 영양상담, 말라리아 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그 결과, 홀몸어르신 70명을 발굴하고, 치매가 의심되는 인지저하자 10여명을 발굴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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