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하 공단)은 공단 경기지부 소속 ㈜바로퍼니처를 ‘HUG 인증기업’으로 선정하고 14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제26호 일터나눔 HUG기업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패를 받은 ㈜바로퍼니처는 안산에 위치한 주방 및 인테리어가구 제조 전문업체이자 ㈜한샘부엌가구 협력사로 현재까지 출소자 8명을 고용해 안정적인 자립지원을 돕고 있다.
구본민 이사장은 “통계에 따르면 일반 출소자의 3년 이내 재복역률이 22.2%인 반면 취업한 출소자의 재범율은 0.6% 미만으로 나타났다”며 “출소자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재범을 줄이는 국가형사정책의 일부분을 담당하는 허그기업에 동참해 준 박상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