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이 20일 대표단을 확정하고, 제10대 후반기 교섭단체 활동 준비를 마쳤다.
백종헌(영통1·2·태장동) 대표의원을 필두로 한 더불어민주당의 부대표는 이종근(정자2·3동) 의원이, 대변인에는 최영옥(비례대표) 의원이 확정됐다.
민한기( 세류1·2·3동)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한 새누리당의 부대표는 한원찬(행궁·인계·지·우만1·2동) 의원이, 대변인에는 양민숙(평·금곡·호매실동) 의원이 선임됐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7월부터 시작되는 제10대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있어 교섭단체들이 협상과정 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