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제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로컬푸드 농산물 포장체험, 고양쌀 인절미 만들기, 송아지 여물주기, 고양낙농치즈로 피자만들기 등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승엽 조합장은 “항상 모든 직원들과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존할 수 있는 도시적 특성과 농촌적 특성을 모두 갖춘 농협이 되고자 한다”며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받아 건강한 먹거리로 로컬푸드직매장이 거듭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을 시작한 벽제농협은 연매출 72억에 전년대비 7% 이상의 매출 신장세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