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7월 금리를 역대 최저인 연 2.40~2.65%로 유지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자약정을 통해 0.1%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40∼2.65%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은 만기에 따라 연 2.50~2.75%의 금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여기에 공사가 지난 4월 출시한 ‘주택연금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을 이용해 40∼50대가 주택연금 가입을 사전예약하고 보금자리론을 받으면 대출금리를 최대 연 0.3%포인트까지 낮출 수 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