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보안·생활·건설·교통안전 등 안전산업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안전산업 창조오디션’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28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다음 달 20일까지 ‘안전산업 창조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하고 오는 11월 16일 안전산업박람회장에서 최종 결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산업은 방범, 방재, 정보보안, 생활안전은 물론 교통안전과 안전산업 전반의 신기술 제품, 기기, 서비스 및 ICT 통합 등과 관련한 스타트업들이다.
오디션은 아이디어 제안 부문과 안전산업 신기술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지만 사업자는 안전산업 신기술 부문에만 참가할 수 있다.
도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10개팀을 선발, 본선을 통해 각 분야 2팀씩 총 4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www.gg.go.kr) 및 재난안전본부(119.gg.g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슬하기자 rach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