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베이커리는 앞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지역아동센터(186개, 4천600여명) 아동과 홀몸노인, 장애인가정 등에게 건강한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지역 독지가들이 모여 만든 꿈베이커리는 지역의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무료 간식(빵)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제과제빵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관계자는 “꿈베이커리가 지역사회에 잘 뿌리내려 타지역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비영리 복지 단체(법인)의 하나의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인 ‘건강나눔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