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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장마철 철저히 대비 안전한 여름 만전”

재난취약시설 긴급 안전점검

 

과천시가 최근 도내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7월 말까지 대형공사장과 화재취약지역 등 4개 분야 1천600여 시설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시민들의 피해를 없애기로 했다.

또 화재취약지역인 주거용 비닐하우스와 여름철 식중독 위험이 높은 관내 모든 음식점, 집단급식소, 학교 식당 등 800여개 시설에 대한 일제점검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신계용 시장은 관계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29일 7-2단지 재건축 공사현장과 과천동 주거용 비닐하우스 7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지하흙막이 변형 유무와 건설장비 전도 예방대책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공사로 인해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고 과천동 주거용 비닐하우스 방문 현장에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및 식중독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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