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1일 제320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제10대 후반기 의장에 김진관(4선·더불어민주당) 의원, 부의장에 염상훈(3선·새누리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 의장은 "원칙과 순리에 따라 후반기 의회를 운영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잘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앞서 각 상임위원회 구성과 관련 양당 합의에 따라 한원찬 운영위원장, 김은수 안전교통건설위원장, 이재선 도시환경위원장 등 새누리당 의원 3명을, 백종헌 기획경제위원장, 조명자 문화복지교육위원장 등 더민주당 의원 2명을
2일 각각 상임위원장에 선출하기로 했다.
한편 시의회는 1일 오전 11시 새로 선출된 김진관 의장의 개회선언과 5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의결을 거쳐 행정사무감사 등 이달 25일까지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