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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심평원 한국 의료의 경향과 전망 백서 발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은 지난달 30일 경기지역의 질환별 특성을 파악한 ‘한국 의료의 경향과 전망’ 백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구성 요소 및 진료경향 분석 등을 통해 환경 변화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그에 따른 발전방향을 제시, 안전한 의료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백서는 올해 3월1일부터 심평원 지원이 기존 7개에서 9개로 늘어남에 따라 각 지원 역할 강화 및 지역 심사평가위원장의 심사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별로 발간했다.

수원지원은 정현기 지역심사평가위원장을 책임저자로 각 의약단체, 경기도청, 예방의학과 교수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행했다.

또 백서 발간 기초자료는 심평원의 보건 빅데이터, 진료비통계지표, 평가결과와 지자체에서 발간한 환경백서, 도정계획,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외에도 통계청의 지역통계 등을 사용했다.

백서는 발간사, 본문, 결론 및 제언으로 구성, 그 중 본문은 총 3장으로서 제1장 지역사회와 환경, 제2장 지역사회와 보건의료 체계, 제3장 지역사회 건강 현황으로 이뤄졌다.

김진국 수원지원장은 “이번 백서 발간은 심평원과 지역사회 간 상호 협력과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심평원 수원지원은 진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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