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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청, 기업간 불공정 거래 예방… 50개사 현장방문 조사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늘어나는 기업 간 불공정거래 행위를 근절하고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7월부터 사전예방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중기청은 우선 올 연말까지 불공정 거래 피해 신고기업 또는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 50개사를 현장 방문해 불공정거래 예방 및 피해구제 제도 등에 대한 상담을 통해 불공정행위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시에는 기업에 대한 부당한 대금결정, 부당반품, 불공정계약 체결, 법률적 적용대상 및 구제수단 등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불공정거래신고센터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기업환경개선과(031-201-6955) 내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중소기업청과 공정거래위원회가 협력해 도입한 신고기업에 대한 보복 기업의 처벌을 대폭 강화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7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향후 불공정행위 신고에 대한 보복행위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유진상기자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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