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간강100세 웰빙화정마을’은 관내 홀몸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 이를 활용해 홀몸노인 건강관리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홀몸노인의 심신 안녕과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자 새롭게 개발한 주민주도형 건강관리사업이다.
시와 보건소를 이 사업을 위해 덕양구 화정동을 시범 지역으로 선정하고 건강 및 복지 욕구가 높은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건강100세 웰빙화정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덕양구보건소장, 화평교회 담임목사, 명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 고양노인복지센터장, 화정 롯데마트 지점장 등 11명의 민·관 위원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상호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수행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