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은 지난 20일 도내 중고교 학생들의 미래 산업에 대한 체험을 위해 ‘자유학기제-비즈쿨과 함께하는 신산업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최근 떠오르는 신산업 중 빅데이터·AI, IoT산업, 드론산업 등 3가지 분야를 선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중학교 10개교 및 비즈쿨 운영 고교 6개교 등에서 총 6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신산업에 대한 친근함을 늘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