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7·8월 하계휴가를 맞아 안전한 물놀이와 구조 교육법, 영유아기도폐쇄 시 응급조치법인 심페소생술 및 체험 등의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영유아 부모들은 “심폐 소생술에 대해 이야기는 많이 들었으나 직접 하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혹시나 모를 위기상황 발생 시 가정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해했다.
김봉진 회장은 “CPR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이 CPR을 할 수 있도록 365일 안전한 고양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