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의 8월 금리를 전월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40%(10년)∼2.6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 상품은 인터넷 전자약정으로 0.10%p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것으로, KEB하나은행 및 신한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은 만기에 따라 연 2.50%(10년)~2.75%(30년)의 금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40∼50대가 주택연금 가입을 사전 예약하고 보금자리론을 받으면 대출금리를 최대 연 0.3%포인트까지 낮출 수 있다.
보금자리론은 최장 30년 만기로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주택금융공사의 대표적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