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간 중국 산동성 위해시 유공도 문화광장에서 ‘인천의료관광 및 인천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중국 위해시에 설립된 인천의료관광안내센터와 중구 사무소가 ‘위해시 여유국’ 및 ‘위해시 환치구 여유국’과의 협의를 거쳐 공동으로 기획됐다.
이번 로스쇼에는 인천의료관광실무협의회 소속 ‘오라클피부과의원’, 인천화장품공동브랜드 ‘어울’이 직접 참여했다.
공사는 주말을 맞아 유공도를 방문한 2만5천여 명의 중국 관광객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천의료기관 및 인천관광자원을 소개·상담하고 대형스크린을 통해 인천홍보영상을 방영했다.
특히 장고춤공연, 퍼즐놀이, 활쏘기 등 다양한 한국식전통행사를 펼쳐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현진기자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