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집 고쳐주기’는 농어촌의 홀몸노인 소녀·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시작한 활동으로, (재)다솜둥지복지재단이 정부와 공공기관의 지원과 민간후원을 토대로 건축 관련 교수와 대학생, 기관 직원의 봉사활동을 주축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2008년 처음 시작해 올해 9년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는 35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이상무 사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은 농어촌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장 기본요소”라며, “앞으로도 집 고쳐주기를 비롯해 농어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