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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 도내 중기 우수성 알려라’ G-FAIR 상하이 개막

60개사 참가… 中 수출길 개척
1800개사 바이어 대거 초청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2016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상하이’가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4일 오전 11시(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푸동 지역에 위치한 신국제전람중심(SNIEC) N2관에서 ‘2016 G-FAIR 상하이’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G-FAIR 상하이’에는 도내 중소기업 60개사가 참가, 중국 시장 진출을 노린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 도의 해외통상사무소인 ‘GBC(Gyeonggi Business Center) 상하이’의 축척된 비즈니스 경험과 전문성,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1천800여개 사의 바이어를 대거 초청했다.

또 중국내 인지도가 높은 ‘상해 럭셔리 가정용품박람회’와 연계 운영해 사전에 초청한 바이어 이외에 개별 바이어들과의 상담도 별도로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일까지 열린다.

도 관계자는 “13억 인구를 보유한 중국은 우리나라 총 수출액의 25%를 차지하는 최대 교역국이며 특히 도는 대 중국 수출비중이 약 40%에 달한다”라면서 “많은 기업들이 성공적인 계약 성사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슬하기자 ra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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