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릴레이 단식은 더민주 세월호 태스크포스(TF)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석태 세월로 특조위원장에 이어 지난 3일부터 광화문에서 하루씩 돌아가며 참여하고 있다. 박 의원을 비롯한 더민주 세월호 TF 소속 의원들은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기간을 보장하고, 특조위가 충분한 권한을 가지고 조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6월 말 “세월호 특별법이 시행된 2015년 1월 1일부터 1년 6개월이 경과한 6월 30일에 특조위의 활동기간이 만료되었다”며 예산 지급을 중단하고 특조위 활동을 중단시켰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