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국내 최초로 의료원 전 부문에 걸쳐 JCJ(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3차 인증에 성공했다고 8일 발표했다.
올해 인증은 지난 2010년 최초 인증, 2013년 재인증에 이어 3번째다.
JCJ는 병원안전문화와 윤리체계, 응급 감염병 증가 대비를 위한 공기매개 감염병 관리, 환자상태 변화 즉각 대응을 위한 시스템 구축 기준을 인증기준에 추가해 2차 인증보다 더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인하대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진기자 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