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은 신규 수출기업 240여개사를 선정, 오는 26~2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G-Fair KOREA’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G-Fair KOREA를 주관하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협력, 경기코트라지원단, 중진공경기본부가 추천하는 기업으로 ‘신규수출기업관’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경기중기청은 수출초보기업이 견고한 수출유망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첫 수출 개시 후 2년 이내로 판단하고, 수출초보기업이 이 기간 동안 추진력을 잃고 내수기업으로 리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출확대를 지원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중기청 수출지원센터(031-201-6946)에 문의하면 된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