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화활동은 정부3.0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준법지원센터와 관내 문산농협, 군내면장단출장소 및 장단주민자치위원회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조석환 군내면 백연리 이장은 “우리 마을은 민간인출입통제선 내에 있어 항상 일손이 부족하여 마을 정비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받아 통일촌 관광코스 및 진입로 화단 제초작업 등 대청소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양준법지원센터는 이달 말 통일촌에 있는 군내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아동학대예방 법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