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구치소(소장 오홍균)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사랑의 집’ 등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 독거노인 가구 등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생활고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각 과 총 9개 팀을 꾸려 각 시설을 방문, 직원들이 모은 180만원 상당의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을 방문한 수원구치소 직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마음만은 넉넉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준비한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집’ 복지시설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이 항상 부족한 곳인데 이렇게 매번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진상기자 yjs@